(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샤를리즈 테론의 근황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테론은 가슴 부분이 파인 검은색 상의와 보라색 하의로 매치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전에 찾아볼 수 없던 그의 색다른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인형이 따로없네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그야말로 완벽한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샤를리즈 테론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배우다.
1991년 16세의 나이로 모델 일을 시작한 그는 1995년 ‘일리언 3’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에는 톰 행크스가 제작한 ‘댓 씽 유 두’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입지를 다진 그는 2003년 ‘몬스터’에 출연하면서 최정상급 배우로 올라섰다.
무려 20kg을 찌우면서 에일린 워노스를 완벽히 소화한 그는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이후 ‘이탈리안 잡’, ‘핸콕’, ‘더 로드’, ‘스노우 화이트 핸 더 헌츠맨’, ‘프로메티우스’ 등의 작품서 여전한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2015년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서 퓨리오사 역을 소화하며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 후로는 ‘아토믹 블론드’,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등 액션 영화에 출연했고, 현재 세스 로건과 주연을 맡은 ‘롱샷’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의 속편 ‘매드 맥스 : 웨이스트랜드’는 조지 밀러 감독이 워너브라더스를 고소했다는 소식 등으로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