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재중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삿포로”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 삿포로 이곳저곳을 관광 중인 김재중이 담겼다.
그는 검정색 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매치했다. 거기에 팔찌와 시계로 포인트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시선을 끄는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김재중은 마스크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삿포로는 즐겁나요!”, “오빠 남은 투어도 힘내요!”, “한국에서도 공연 좀 해주시면 안 되나요? 흑흑”, “저렇게 다 가렸는데도 잘생김 뿜뿜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재중은 최근 일본에서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0일 발표된 김재중의 첫 정규앨범 ‘Flawless Love’는 발라드, 락,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된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김재중이 일본 데뷔 후 14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으로 정식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Flawless Love’는 발표와 동시에 일본을 비롯해 한국, 노르웨이, 대만, 독일, 중국, 체코, 캐나다, 콜롬비아 등 32개국 아이튠즈 J-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차트에서도 데일리 1위에 이어 위클리까지 1위를 거머쥐며 김재중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그는 일본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과 유창한 일본어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아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는 후문.
이처럼 일본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재중은 아레나 투어 콘서트 ‘JAEJOONG 2019 ARENA TOUR~Flawless Love~’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