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먹는 소리3’(풀뜯소3) 한태웅, 다이어트 성공 방법 공개…“줄넘기 1200개, 팔굽혀펴기 200개씩”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에서 소년 농부 한태웅이 다이어트 방법을 전수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이하 ‘풀뜯소3’)에는 한태웅과 고정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한결 날렵해진 모습의 한태웅은 출연진들의 시선을 끌었다.

고정우는 한태웅에게 “다이어트를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이에 한태웅은 “악착같이 뺐다. 줄넘기 하루에 1200개, 팔굽혀펴기 200개씩 했다”고 다이어트 성공 방법을 공개했다.

이를 듣고 한태웅은 “20kg 감량만 해도 키도 크는데”라고 말했다. 고정우는 “형은 그 20kg가 안 빠진다”며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하지만 한태웅은 고정우의 큰 키를 부러워했다. 170 초반이라고 밝힌 한태웅은 “다들 고등학생 떄는 안 큰다고 하더라”며 “다 컸으면 이렇게 만족해야지”라고 털어놨다. 고정우는 괜찮다고 격려하며 건강을 꼭 챙기라고 당부했다.

고정우는 “옷만 벗으면 거울을 안 본다”고 했고, 진소희는 그런 고정우에게 “물질하는 데 왜 안 빠지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태웅이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