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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리♥김승혁, 꿀 떨어지는 제주도 여행기 (ft. 주리를 위한 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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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썸바디’ 최종 커플 이주리♥김승혁이 제주도 여행기을 공유했다. 

지난 11일 두 사람이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승혁을 주리’에는 “[주리&승혁]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1탄 (ft.주리를 위한 쿡방”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혁과 이주리는 영상을 게재함과 함께 “제주도 사진 촬영 겸 떠난 저희 여행기 part.1입니다~!! 곧 있으면 2도 올릴 예정이에요~!! 소소한 영상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관심과 과분한 사랑 너무 감사드려요 ㅠ_ㅠ (승혁&주리)”라고 덧붙였다.

이날 두 사람은 이주리의 공연이 마무리된 기념 촬영 겸 제주도로 여행을 왔다고 전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김승혁은 돌하르방을 따라하는가 하면, 장을 보기 위해 마트로 향해 달달한 일상 데이트를 즐겼다. 

장 보기에 나선 김승혁은 “제가 또 한 요리하지 않습니까”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승혁을 주리’ 캡처

마트를 싹쓸이한 김승혁은 “11만원이 나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밥을 사먹을 걸 그랬어요”라며 장난스럽게 말했고, 이주리는 연신 즐거운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옆구리를 시리게 했다. 

사 온 재료들로 김승혁은 요리 솜씨를 뽐내기 시작했다. 김치 라면찌개와 함께 고기를 굽기 시작한 김승혁은 이주리에게 “나 지금 어때보여?”라고 기대에 찬 목소리로 물었고 이주리는 “안쓰럽고 불쌍해보여”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준비한 음식들로 두 사람은 쿡방을 펼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주리 언니 웃음소리 진짜 호탕하네요. ㅋㅋㅋ”, “편집 실력이 점점 느는 것 같아요!”, “주리 언니 진짜 해맑다.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두 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나이 30세로 알려진 이주리는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이주리와 김승혁은 최근 종영한 Mnet ‘썸바디’에서 인연을 맺은 후 최종 커플이 돼 종영 후에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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