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프로듀스 X 101’ 김요한 연습생의 찰떡 선곡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 첫방송에서는 101명의 연습생들이 등급 평가를 위해 각자가 준비해온 퍼포먼스를 뽐냈다.
긴장감이 넘치는 와중, 김요한은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외모로 입장부터 한 몸에 주목을 받았다.
연습생을 시작한지 아직 3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고 밝힌 그.
김요한은 과거 태권도 선수를 꿈꿨던 것으로 알려져 트레이너들의 질문을 받았다.
왜 태권도 선수를 계속 하지 않느냐란 질문에 김요한은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제가 원하던 꿈에 도전하는 것을 더 미룰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등급 평가에서 그는 완벽한 선곡과 탁월한 센스로 트레이너들과 연습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는 세븐의 ‘와줘’를 선곡, 추억의 아이템 힐리스까지 신고 완벽하게 세븐의 무대를 재현했다.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노력과 센스로 최선을 다하려는 그의 모습이 트레이너들의 마음도 녹였다.
이동욱은 “저를 비롯해 모든 트레이널들의 취향까지 저격했다“며 김요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숨겨진 태권도 실력까지 뽐내면서 자신의 매력을 인정받아 A등급이라는 높은 성적을 받았다.
훤칠한 외모에 탁월한 센스, 팔색조 같은 매력이 인정받은 것일까, 최근 방송에서 김요한은 101명 연습생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김요한 연습생이 또 어떤 반전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