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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방민아, 청바지+흰 티가 잘 어울리는 여자…‘여진구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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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절대그이’로 돌아오는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 커보이게 찍기 달인 될 수 있을 거 같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은 방민아가 담겼다. 그는 모자를 뒤집어 쓴 채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하얀 티셔츠에 데님 바지를 멋스럽게 소화한 방민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작은 얼굴과 긴 다리가 돋보인다.

방민아 인스타그램
방민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이런 거군요”, “방민아 세상에 너무 예뻐”, “절대그이 기대 중이에요!”, “언니 비율이 좋은 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민아는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

방민아는 무엇이든 리얼하게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똑순이 특수분장사 엄다다 역을 맡았다.

극중 엄다다는 가짜 피부터 시체 더미(모형)까지 뚝딱 뚝딱 만들어내는 ‘마이더스의 손’으로, 긴박한 드라마 현장에서 ‘리얼’을 창조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열정을 발휘하는 인물. 

또한 거친 방송 현장에서도 ‘할말’은 꼬박꼬박하는 당찬 성격, 억울한 일을 당해도 매운 라면 한 그릇 먹고 털어버리는 털털함, 돌발 상황에서는 차분히 기지를 발휘하는 ‘아날로그 진국美’를 탑재,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정 많고 사람 좋은 엄다다가 왜 사랑을 믿지 않게 됐을지, 다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다다에게 완벽한 연인용 피규어 영구 역에는 여진구가,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마왕준 역에는 홍종현이 캐스팅됐다. 

방민아를 비롯해 여진구, 홍종현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절대그이’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절대그이’의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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