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문영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의 나윤이 웹드라마 '어쨌든 기념일' 주연으로 발탁됐다.
14일 MLD엔터테인먼트는 나윤이 72초TV가 제작한 네이버V 오리지널 ‘어쨌든 기념일’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차세대 연기돌 다운 감각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윤이 주연을 맡은 ‘어쨌든 기념일’은 10대들의 두근대는 첫사랑을 다룬 옴니버스 로맨스 드라마로, 누군가에겐 하찮을 수 있지만 나에게만은 너무나 특별한, 여섯 명의 10대가 들려주는 각자의 기념일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나윤 외에도 펜타곤 홍석, 업텐션 규진, 민서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윤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 지난 2016년 모모랜드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상큼하면서도 중독성인 곡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 ‘암쏘핫(I'm So Ho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모모랜드는 지난 7일 ‘사랑은 너 하나’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 ‘사랑은 너 하나(MOMOLA)’는 모모랜드와 베트남 최정상급 스타 에릭(ERIK)의 만남으로 주목받았고 국내 최초 한국-베트남 동시 발매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발매와 함께 신곡 ‘사랑은 너 하나’가 주요 음원 차트 톱 100에 안착해 눈길을 끌었다.
나윤이 주연을 맡은 ‘어쨌든 기념일’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화, 금 오후 7시 네이버V 라이브(V앱)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