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홈쇼핑 방송 한 시간 반 만에 매출 6억을 기록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8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 쇼핑 방송 한 시간 반 만에 매출 6억을 기록했다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변정수는 이번 녹화를 위해 해외 일정까지 미뤘다고 밝히며 의리를 과시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유려한 입담을 뽐내 예능계 씬스틸러로 화제를 모은 변정수의 일상도 인기다.
최근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틀린그림찾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그는 가짜수염을 달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나이가 무색하게 깜찍함을 자랑하는 그에 시선이 쏠린다.
변정수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그는 1992년 패션 모델로 첫 데뷔해 연기자와 영화배우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혔다.
이후 1994년 21살의 나이에 변정수는 남편 유용운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유채원, 유정원을 두고 있다.
한편, 변정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라디오스타 616회는 14일 저녁 7시 30분 MBC 드라마넷에서 재방송된다.
이번 방송에는 변정수를 비롯해 최현석, 동지현, 염경환이 등장해 ‘홈쇼핑 판매 왕’답게 수요일 밤 안방극장에 ‘웃음 팔이’를 예고하며 기대를 증폭시킨다.
더불어 스페셜 MC로 ‘블락비’ 피오가 합류해 “라디오스타 팬인 만큼 열심히! 재미있게!”하고 귀여운 포부를 밝히며 ‘예능 대세’의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
MBC ‘라디오스타’의 본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