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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1세대 여성쇼핑몰 ‘콩스타일’, 폐업-90% 폭탄 세일…민경애 대표, “가족 건강 문제, 힘든 시간 보냈다” (전문)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5.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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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13년간 여성쇼핑몰로 의류를 판매해온 1세대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콩스타일’이 폐업 절차에 들어갔다.

13일 ‘콩스타일’ 민경애 대표는 홈페이지에 자필편지를 올려 “콩스타일은 봄에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폐업 소식을 알렸다.

민들레-민경애 자매 / 콩스타일 홈페이지
민들레-민경애 자매 / 콩스타일 홈페이지

이어 “쇼핑몰 1세대라 불리며, 지난 13년 동안 많은 고객님들의 넘치는 사랑 속에,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금 이 순간 이 결정이 너무나 아쉽지만, 긴 고민 끝에 공식적인 운영 종료 안내와 잠정적 휴식이라느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콩스타일 폐업 / 콩스타일 홈페이지
콩스타일 폐업 / 콩스타일 홈페이지

또 “콩스타일의 대표인 저 민경애와 모델이자 이사인 민들레언니. 저희 자매에게 이번 봄은 정말 평생에 가장 힘든 날들로 기억 될 것 같다, 들레언니가 이번 2월부터 두 달 가까이 촬영을 못했다. 그 시기 저희 자매는 가족의 건강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더 자세히 말씀 드리기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 콩스타일은 저희 자매의 20대를 모두 바친 브랜드다. 그런 콩스타일을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항상 응원해준 콩스님들 정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콩스타일 폐업 / 콩스타일 홈페이지
콩스타일 폐업 / 콩스타일 홈페이지

민 대표는 “추후에 또 다른 ‘KONGS’라는 브랜드로 지금보다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콩스타일 폐업 / 콩스타일 홈페이지
콩스타일 폐업 / 콩스타일 홈페이지

한편 콩스타일은 쇼핑몰 운영 종료를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전상품 최대 90% 할인 이벤트에 들어갔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는 균일가 세일도 진행할 예정이다.

콩스타일 폐업 / 콩스타일 홈페이지
콩스타일 폐업 / 콩스타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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