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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조여정, 나이 가늠할 수 없는 미모…‘결혼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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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아름다운 세상’ 조여정의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21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생일 점심 데이트. 그렇게 오래 보아도 걸어 들어오는 널 보면 어찌나 신이 나는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무언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이쁩니다”, “아름다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여정 인스타그램
조여정 인스타그램

한편, 조여정은 1997년 잡지 ‘쎄씨 (CeCi)’ 모델로 데뷔, 1999년 SBS 시트콤 ‘나 어때’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4년 KBS2 ‘애정의 조건’, 2006년 MBC 드라마 ‘얼마나 좋길래’,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 2009년 KBS1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 등 다수의 작품을 거치며 연기력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2010년 영화 ‘방자전’을 통해 명실상부한 주연배우로 발돋움해 2011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년 KBS2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영화 ‘후궁: 제왕의 첩’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2014년 선보인 영화 ‘표적’에서는 침착하고 강인한 성격과 따뜻한 모성애를 지닌 희주 역을 소화한 반면, 같은 해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는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숙진 역을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의 호평에 이어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5년 영화 ‘워킹걸’을 통해 완벽주의자 커리어우먼 보희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했으며,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안하무인의 독재자 고척희를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또 하나의 조여정표 로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당시 조여정은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 "아직 결혼에 대한 개인적인 부분까지 깊게 생각할 겨를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결혼은 때가 되면 꼭 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재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 중이며 영화 ‘기생충’에도 출연한다.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영화 ‘기생충’은 5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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