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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 버스파업’ 기사·승객 “시민에 책임을?…걱정 든다” 호소 ‘생방송 오늘아침’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5.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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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디데이를 하루 앞둔 ‘5월15일 버스파업’ 소식을 보도했다.

14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오는 15일 예고된 버스 파업에 대해 다뤘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 1월 28일부터 사용자 측과 8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지난달 29일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어 지난 9일 조합원 87.6% 찬성으로 오는 15일 파업을 결의했다.

오늘(14) 있을 막판 협상이 틀어지면 파업은 계획대로 진행된다. 현재 극적 타결을 이룬 곳은 대구와 전남 영암 정도로 알려져 있다. 임금 보전과 인력 충원 등을 위해서 버스 파업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이다.

수도권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혼자는 못 올린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경기도가 올리면 인상”,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상 계획 없다” 등 각자 입장이 상충되고 있다.

한 버스 기사는 “(당국이) 시민들한테 (책임을) 떠맡기는 거다. 제 월급이 높아져봤자 제 식구들이 (버스 요금으로) 더 내야 한다”고 꼬집었다.

판교까지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한 승객을 “걱정이 든다. (버스가 없다면) 택시를 타야 하지 않을까?”라고 호소했다.

용인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한 승객은 “(버스가) 없으면 엄청 많이 불편할 것 같다. 그럼 학교를 못 가는 거 아닌가?”라고 아쉬워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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