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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강성훈,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에 이어 팬 얼평 논란…“키는 165cm 이상, 몸무게는 50kg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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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의 외모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의 얼굴도 평가했다는 일화까지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이 과거 팬을 ‘얼평’ 했다며 한 네티즌이 일화를 풀었다.

강성훈 인스타그램
강성훈 인스타그램

공개된 글 속에는 “이건 아직까지 안 풀린 것 같더라”며 “꾸니월드 전신 아이리쉬 팬클럽 시절 여름 캠프에서 ‘미스아이리쉬’를 했다”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미스아이리쉬’란 각 지방마다 서울은 인원수 많아 조마다 3명씩 선발해서 무대로 올려놓고 미스코리아 대회처럼 꾸니(강성훈) 이상형을 뽑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 라운드마다 키는 165cm 이상, 몸무게는 50kg 이하, 머리는 긴 머리, 이런 식으로 이상형을 말하고 이 조건에 안 맞는 팬들은 탈락시켰다”고 덧붙였다. “결국 당선된 미스아이리쉬는 꾸니(강성훈)보다 키 크고 얼굴 이쁜 언니가 됐다”라며 글을 끝맺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한때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라는게”, “와 말이 안나오네요”, “어우....너무 별로다,..”, “진짜계속나오네“, “?????????세상에“, “당시에 논란 안 된게 신기하네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앞서 지난 12일 유튜브에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되었다.

해당 영상 속 주인공은 강성훈으로 그는 테이블에 앉아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 키 크는 수술은 왜 안 나오지? 8cm 늘려야 되는데, 8cm만 크면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요즘 아이돌 못생긴 것 같다. 숍에서 보면 진짜 못생겼다.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라며 “누구라고 특정 지을 수는 없다.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며 비난을 했고 이를 듣던 팬들도 “맞다”며 맞장구를 쳤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계속해서 한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요?”라고 물었고 이에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하겠냐 지금. 근데 진짜 못생긴 거 같아.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거야. 아니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거 아냐?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 거 아냐?”라고 대답했다.

이 영상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강성훈은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더불어 과거 아스트로 차은우의 얼굴을 언급했던 방송 또한 다시 재조명이 되고 있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단독 팬미팅 운영에서 발생한 횡령, 사기 의혹 등 각종 구설수에 휘말렸다. 

올해 초에는 전 매니저에 대한 상해 및 공동강요 혐의로 경찰에 입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젝스키스를 탈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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