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냉부) 장윤정 “김소현이 공주? 실제론 더 그래!” 반전 토크…그들 부부의 나이는?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서 장윤정이 절친 김소현에 대한 이야기

13일 SBS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제3탄 슈퍼 워킹맘’ 편으로 ‘손준호♥’ 김소현과 ‘도경완♥’ 장윤정 제1탄이 방송됐다.

'국보급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이날 방송에서 5살 나이 차이를 넘어선 절친한 친구 사이임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친해진 계기는 장윤정이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와 먼너 친해지면서다. 부부끼리도 만나면서 가까워 진 것이다.

장윤정은 “(김소현) 언니가 그냥 볼 때는 굉장히 여왕·공주 같잖아요? 실제로는 더 그렀다”며 반전 토크를 펼쳤다. 늦은 시간에 집을 방문하게 됐는데 김소현이 롱드레스에 컬러렌즈를 착용하고 머리를 정성스레 한 상태에서 마늘장아찌를 담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현의 나이는 1975년생 45세다. 남편 손준호는 1982년생 37세로 9살 연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는 그들 부부의 아들 손주안 군은 2012년 생으로 현재 8세다.

장윤정의 나이는 1980년생 40세다.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는 1982년생 38세로 2살 연하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장남 도연우(6) 군를 얻었고, 지난해 11월 딸 도하영 양을 얻어 단란한 네 가족을 꾸렸다.

JTBC 요리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