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서 송훈 세프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13일 SBS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제3탄 슈퍼 워킹맘’ 편으로 ‘손준호♥’ 김소현과 ‘도경완♥’ 장윤정 제1탄이 방송됐다.
세 멤버로 합류한 송훈 셰프는 기존 셰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인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 출신인 그는 ‘뉴욕 미슐랭 내공’을 자랑하는 이름 난 실력자이며 외모까지 훤칠한 훈남이다.
지난 2004년 ‘뉴욕 CIA 요리학교’로 유학을 떠났다가 약 10년이 지난 다음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10년 동안 ‘Maialino’, ‘Gramercy Tavern’, ‘Eleven Madison Park’ 등 많은 우수한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쌓았다고 한다. 그것도 마이클 앤서니, 대니얼 흠, 대니 마이어 등 최고의 셰프들을 멘토 삼아서 말이다.
송훈 셰프는 현재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맛집 ‘더훈’(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87)을 운영하고 있다. 본래 도산공원 인근에 ‘에스테번’을 운영했으나, 현재 자리로 이전해 오면서 상호를 바꿔 새롭게 시작했다. ‘좋은 음식’, ‘좋은 술’, ‘좋은 사람’을 모토 아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니다. 메뉴도 아보카도 콥 샐러드, 피데, 전복 흑미 리조또 등 다양하다.
JTBC 요리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