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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거제도 최연소 해녀 진소희, 즉석 뷰티 살롱 개업 “전공 살려서 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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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 거제도 최연소 해녀 진소희가 즉석 뷰티 살롱을 개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는 해녀 이모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진소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찜질방에서 다양한 화장품을 준비한 진소희는 “제가 배운게 그런 쪽이니까 이모들한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모들은 한 평생 물질하느라 그런 거 못 받아보셨을 거니까 제 전공을 살려서 해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방송 캡처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방송 캡처

방송에는 해녀를 하기 전 취득한 진소희의 피부미용사 국가기술자격증이 소개됐다.

이날 진소희는 박나래, 양세찬과 함께 복자 이모에게 팩과 마사지를 해주며 피부 관리를 했다.

특히 진소희는 콜라겐 팩까지 직접 제조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고정우는 “복자 이모가 9살 때부터 물질을 했다”며 “육남매 중 맏딸이다. 동생들 공부 시키고 다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해녀 이모들이 진소희의 뷰티 살롱을 찾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는 청년 농부와 어부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태웅이의 모습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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