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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매니저-코디가 꼽은 최고의 셀카 공개…“함께 방송하는 하하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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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새로이 공개한 사진이 주목받는다.

이용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개중에 가장 잘나왔다고 매니져, 코디가 선택한 사진! 5월 12일 미세먼지 보통 부처님 오신날 수국사 못가서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용진은 빨간색 바람막이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평상시 방송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사진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보다 잘생김..”, “존잘ㅠㅠ”, “이제 5개 다 올려주시면 되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용진 인스타그램
이용진 인스타그램

하하는 “솔직히 잘생깄다!!!!!! 인정!!!!!”이라며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이용진은 2004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이 시기 양세찬, 오인택, 이진호와 함께 진행했던 웅이 아버지가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코미디빅리그로 넘어가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2015년에는 개그맨 동료인 홍동명, 양세찬과 함께 ‘트리플 악셀’을 결성하고 첫 번째 싱글 ‘싹’을 발매했다.

2018년 12월부터는 KBS2 ‘1박 2일’에 인턴 멤버로 출연 중이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무기한 중단되면서 정규멤버로 활약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대신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허세넘치는 모습과 매니저와의 케미로 인해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같이 할래? GG’, ‘나나랜드’ 등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게 됐다.

지난달 14일에는 7년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양세형과 조세호, 유병재가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며, ‘나나랜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X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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