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14년 차 자연인을 만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자연인을 만나 양봉 체험을 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식사 후에도 고기를 먹지 못해 헛헛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솥뚜껑 삼겹살 이야기로 하나되어 입맛을 다시자 자연인은 “밥 먹었으니까 밥값도 하고 일도 좀 하고 해”라고 했다.
제이쓴은 “아침에 밥 값 했잖아요”라며 볼멘소리를 하자 자연인은 “시골에 할일이 많다. 오전에 일한거는 본인들이 맛있게 먹으려고 산나물 체험한건데 그건 일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라며 본격적으로 험난한 힐링의 서막을 알렸다.
양봉을 위한 옷까지 구비해 입은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양봉에 돌입했다.
홍현희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벌들에 선생님을 애타게 외치며 무서워했다.
그는 “나 들어온 거 같은데”라며 걱정하자 쿨한 자연인은 “괜찮아 걱정마 안죽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더니 얼마안가 자연인도 갑자기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바짓가랑이를 묶으며 벌들을 쫒아내는 모습이 폭소를 유발했다.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제이쓴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다.
홍현희의 과거 직업은 제약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이쓴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