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수지가 ‘가족한테 잘할 것 같은 다정한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에서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가족한테 잘할 것 같은 다정한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수지가 19.8%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16.5%를 받은 김종국이 2위를 차지했으며, 백종원이 14.9%로 3위를 기록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수지의 매력순위로 다정다감, 눈부시다, 애교가 많다를 꼽았다.
올해 나이 26세인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miss A) 싱글 앨범 ‘Bad But Good’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수지는 데뷔 초부터 청순한 비주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미쓰에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KBS2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빅’, ‘구가의서’,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김홍주 역을 맡으며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 그는 최근 이승기와 ‘배가본드’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수지가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는 ‘배가본드’는 5월 방영 예정이었으나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9월로 편성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