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비디오스타’ 치과의사 이수진이 치아 건강법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각 분야 전문의들의 왕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치과의사 이수진은 건강한 치아를 위한 비법 첫번째로 하루에 한시간 양치하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이 닳는거 아니냐”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수진은 “구석구석 닦으면 3분이 걸린다. 근데 우리가 하루에 음식을 섭취하는 횟수는 20번정도 된다. 20번X3번 하면 60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하루 3번 양치 3.3.3 양치하면 되지 않냐”고 하자 이수진은 “그건 옛날 6~70년대 너무 이를 안 닦으니까 3번이라도 닦으라고 한거다. 그건 머릿속에서 지우시고 하루 한시간”을 강조했다.
또한 시간도 중요하지만 칫솔 선택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커다란 칫솔을 대부분 쓴다. 1~2분 내에 닦고 싶어해서 빨리는 닦이지만 한줄모의 칫솔을 들고 닦으면 깊숙한 곳까지 닦을 수 있다”며 각종 칫솔모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이수진은 김숙을 향해 “그럴 나이가 됐다. 나이가 30이 넘어가면 풍치가 온다. 올바르게 양치해야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한 치아 관리법 두번째는 가글 후에 물로 헹궈라였다.
이수진은 “가글에는 알코올 등 화학성분이 포함된 가글 제품이 상당수기 때문에 최근에는 저자극의 순한 가글 제품군이 나오는 추세지만 여러가지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구강 건조 및 자극 예방을 위해 가글 후 물로 헹굴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치아 관리법은 음식을 꼭꼭 씹어 먹지 말라고 해 다시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치아와 잇몸에 노화가 온다”며 입으로 씹지 말고 잘게 썰어 먹을 것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