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전효성의 남다른 사복패션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전효성 사복”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상의 중간에 하트가 크게 그려진 여러가지 옷을 들고 소개하고 있다.
다 다른 옷이지만 하트를 좋아하는 그의 대쪽같은 취향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 그 자체네. ㅋㅋㅋㅋ”, “하트는 꼭 있어야하는구나. ㅋㅋㅋ 귀엽다”, “완전 하트성애자네. ㅋㅋㅋ 저정도면 자기가 프린트해서 입는거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1세인 전효성은 2009년 시크릿 ‘I Want You Back’으로 데뷔 후 ‘마돈나’, ‘사랑은 무브’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곡 ‘굿나잇 키스’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는 그는 최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지난 10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전효성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항소심을 진행하는 서울고등법원 제7민사부에 10억원 및 전액 배상때까지 이자를 지급하라는 내용을 담은 반소장을 접수했다.
항소심 재판부가 공판에서 이를 받아들이면 전효성은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당시 원고에서 피고로 신분이 바뀌게 된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재판부가 반소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별도 소송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전한 가운데 재판 결과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