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 다크 피닉스’ 소피 터너, 짙은 눈화장으로 매력 발산…“내한 앞둔 진 그레이의 변신”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엑스맨 : 다크 피닉스’ 소피 터너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소피 터너는 지난달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터너는 짙은 눈화장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그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사진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사가 따로없네”, “사랑해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만 23세인 소피 터너는 영국 출신 배우로, 2010년 14살의 나이로 데뷔했다.

2011년 드라마 ‘왕좌의 게임’서 산사 스타크 역을 맡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키가 계속해서 커지는 바람에 극중 산사와는 다른 모습이 됐다.

때문에 팬들은 ‘거산사’라는 별명으로 그를 칭하는 편.

이외에도 영화 ‘어나더 미 페이’, ‘킬러 인 하이스쿨’ 등의 작품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2016년 ‘엑스맨 : 아포칼립스’서 진 그레이 역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덕분에 ‘엑스맨 : 다크 피닉스’서도 그대로 진 그레이 역으로 출연하며, 이로 인해 마이클 패스벤더, 에반 피터스, 사이먼 킨버그 감독 등과 함께 내한할 예정이다. 그는 27일 한국을 방문한다.

한편, 소피 터너는 최근 밴드 DNCE 멤버 조 조나스와 라스베가스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