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MBC ‘호구의 연애’가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출연진 채지안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지난 ‘호구의 연애’ 방영분에서는 주우재, 양세찬, 채지안 등이 거제 여행을 시작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윤미가 탈퇴한 가운데, 나머지 출연진들은 메뉴 선정을 통해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오승윤과 윤선영은 1대1 데이트를 통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고, 채지안과 김민규는 전과는 다른 어색한 분위기를 형성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자극됐다.
김민규는 이 날 방송에서 채지안에게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신입 회원 조수현을 알뜰살뜰히 챙겼다. 채지안은 다정한 그들을 씁쓸한 표정으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알 수 없는 사랑의 행방에 네티즌들은 채지안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채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끌려왔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청순한 메이크업을 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일상도 화보처럼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채지안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민규 버리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 “호구의 연애 잘 보고 있어요.. 끌려왔다니 누구랑 간건지 궁금”, “으앙 진짜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채지안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7세이다.
그는 이민정 닮은 꼴로 요즘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정우성과 함께 한 CF에서 같이 호흡을 맞춰 정우성의 그녀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편, 그가 출연하는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 5인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설렘 여행을 그린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주우재를 비롯해 박성광, 양세찬, 장동우, 김민규, 감스트, 오승윤, 지윤미, 채지안, 황세온, 김가영 기상캐스터 등이 출연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