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외국인’ 에바가 ‘뷰티플 민트 라이프 2019’서의 일정을 마치고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에바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외국인의_서울나들이 시간을 무사히 마쳤습니당!”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바는 네팔의 수잔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대한외국인’ 3층을 담당하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못갔지만..ㅠㅠ 수고많으셨습니다~~~”, “에바씨 너무 이뻐요ㅎㅎㅎ 수잔은 잘생겼고ㅎㅎㅎ”, “다음에 기회되면 참여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에바 코코노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퀴즈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고정 출연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에바레스트’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이에바’라는 이름으로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노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에바는 6살 때부터 한국에 자주 방문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에바의 정확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무려 21년 동안 한국서 생활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국제회의통번역사로서도 활동 중이다.
한편, 그는 과거 ‘무한도전’ 그래비티 특집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간단한 러시아어와 함께 러시아서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설명해주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주말에는 ‘뷰티플 민트 라이프 2019’서 ‘인생 꿀팁 클래스’를 수잔 사키야와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