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미스트롯) 제작진이 매진된 광주 콘서트의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13일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측은 “너무 많은 공연 요청이 있어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출연진의 스케줄을 긴급 조정했고, 오는 6월 9일 오후 4시 ‘미스트롯’ 광주 콘서트의 앵콜 공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앵콜 공연을 확정한 ‘미스트롯’ 광주 콘서트는 6월 8일 2회 차 공연 모두 조기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광주는 물론 고양과 전주, 안양, 창원, 대전, 제주 등 총 10개 도시에서의 추가 공연까지 확정, 도시별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향한 예비 관객의 관심도 증명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트로트’의 장점을 살려 보고 듣고 따라 부르는 무대로 소통의 장을 선물하고 있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의 광주 티켓은 5월 14일 오후 6시 인터파크와 하나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종영 이후에도 최고의 효도 선물이라 불리며 ‘미스트롯’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우승자 송가인과 2위 정미애, 3위 홍자, 4위 정다경, 5위 김나희 그리고 하유비, 강예슬, 두리, 박성연, 김소유, 숙행, 김희진이 무대에 오른다. 결승진출자를 포함한 상위 12인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이다.
나이, 세대, 성별을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의 방송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였다. 3일 최종화에서 진에게는 상금 3천만원, 100회 행사,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이 수여된다는 말과 함께 최종 순위가 발표됐고, 1위 송가인, 2위 정미애, 3위 홍자가 진.선.미를 차지했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는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8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