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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황미나, 인스타그램 속 기상캐스터 답게 날씨 전하는 모습 눈길…‘김종민과 결별 후 다시 되찾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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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연애의 맛’ 황미나 기상캐스터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황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아침 대체로 춥고 쌀쌀할 거예요 옷 잘 챙겨입으세요!!!!!!!서울 9도 양주 포천 3도 성남 7도 용인 5도 대관령 -1도 제천 2도 음성 3도 대전 5도 계룡,청양0도 세종 3도 전주 6도 장수 2도 광주 7도 나주 3도 봉화 1도 경주 6도 대구 9도 울산 8도 부산 11도 진주 5도 제주 10도 #감기조심~다만 낮에는 20도 웃돌면서 따스할 거예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미나는 미소를 지으며 손 인사를 건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기 좋네요”, “밝아 보여서 저도 밝아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민과 황미나는 ‘연애의 맛’에 출연해 달달한 모습을 보였지만 둘은 ‘연애의 맛’에 하차했으며 결국 결별을 하게 됐다.

황미나의 인스타그램 또한 김종민과 함께 찍은 사진이 삭제됐다.

지난 2월 21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은 황미나에 대해 “지금은 사실 연락을 하지 않는다. 앨범 준비와 방송 일정에 정신없다 보니까 아예 통화가 쉽지 않았다”라며 입을 열었다.

황미나 인스타그램
황미나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어쨌거나 나는 촬영이 잡히면 ‘촬영’ 이라기 보다 미나를 만나러 가는 시간이었다. 그때 아니면 볼 시간이 없으니까. 하지만 미나 입장에서는 ‘일한 때만 만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종민은 “내가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서로 감정을 풀기도 해야 하는데 더 꽁꽁 싸맸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서 헤어지는 게 훨씬 더 나은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나가 상처가 안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김종민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이며 황미나는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이다. 둘은 14살 차이 났다.

김종민은 2000년 코요태 3집 앨범 [Passion]으로 데뷔했으며 황미나는 기상캐스터로 일하고 있다.

황미나는 김종민과 결별 당시 개인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했으며 현재는 다시 공개로 전환했다.

13일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측은 시즌2의 방송을 23일 목요일 밤 11시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또한, ‘연애의 맛’ 시즌2의 캐스팅으로는 장우혁, 고주원, 오창석, 이형철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진정한 솔로 탈출에 나선다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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