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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남편 허규와 집 아닌 호주 선셋 앞에서 한 컷…‘동갑 나이의 완벽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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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 13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최근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신동미♥허규 부부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12일 신동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처럼만..#늦은스타그램 #호주선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미와 허규는 호주 선셋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완벽한 풍경으로 완성한 두 사람의 투 샷은 화보 느낌을 물씬 풍기며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래오래 향기로운 신규부부되길!!”, “와 화보 같아요”, “뮤지컬 한 장면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동미 인스타그램

신동미♥허규 부부는 최근 ‘동상이몽 2’에서 동갑내기 부부의 일상을 공유 중이다.

1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2’에서는 두 사람의 동대문 새벽 탈출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취침 준비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있던 신동미-허규는 불현듯 뮤지컬 쇼케이스 스케줄이 떠올랐고, 허규는 패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신동미는 “우리에겐 그곳이 있잖아!”, “새탈 하자! 새벽 탈출”이라며 어딘가로 향했다.

신규 부부가 향한 곳은 새벽 동대문 도매시장이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동대문 거리를 걷는 부부의 모습을 보던 MC 김숙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저거 연예인 병 아니냐”라며 반응했다. 그러자 신동미는 “저 아이템을 장착해야 전문가 포스가 난다”라며 ‘신동미 표’ 동대문 심야 쇼핑 필수 ‘장착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동대문 시장 여행기가 그려질 ‘동상이몽 2’는 13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신동미는 올해 나이 43세이며 허규는 신동미와 동갑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서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014년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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