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서지승이 뉴욕에서 근황을 전했다.
서지승은 13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승은 매장 바깥에서 장식품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얼굴에 손을 얹고 지그시 웃어보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좋겠다♥ 행복한 시간 보내다와”, “어디간건데~~??”, “뉴욕이라니 개부럽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인 서지승의 나이는 만 31세로, 1982년생인 이시언과는 6살 차이가 난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서지승은 2005~200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반올림#2’로 얼굴을 알렸다.
2006년에는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메이플 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영화 ‘타인의 멜로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간신’ ‘연애의 온도’ ‘조작된 도시’, 드라마 ‘오!할매’ ‘신돈’ ‘귀신보는 형사 처용2’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서지승의 언니는 과거 미모의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렸던 서지수로 알려져 잇다.
서지승은 서지수가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뒤 함께 쇼핑몰을 오픈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언과 서지승은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시언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것과는 달리, 서지승은 최근 별다른 작품활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