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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양세형, 안내 방송에 반응하는 이승기에 일침…“오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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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양세형이 안내방송에 반응하는 이승기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소방관이 되어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소방관 사부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가졌다.

먼저 이승기는 “어제 그런 공포심을 처음 느껴본 거 같아요. 네가 죽는 사람을 보면 어떡하지, 공포감을 처음 느꼈어요”라며 “긴장감이 해소되면서 오는 피로감”이라며 심적인 피로가 한가득 이라고 말했고 이에 사부들도 동의 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홍반장은 자신들의 일과가 불규칙하기 때문에 밥 먹다가도 고참 분들이 있어도 현장에 출동한다고 말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이승기가 전체 회식이 불가능한 직업이라고 말하던 중 갑자기 스피커에서 벨소리가 흘러나오자 그는 깜짝 놀랐고 사부님은 안내 방송이라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본 양세형은 “오버 한다. 누가 봐도 안내방송이었는데”라고 어이없어 했고 이승기는 “이 정도 반응은 빨리빨리 해야 하는데 훈련이 덜 됐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가 “현장 두 번 나갔더니 벨소리 울리니까 빨리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하면 되게 오버 잖아”라고 양세형을 보며 꼬리를 내렸고 빤히 쳐다보던 양세형이 “여기 한 달 있었냐”라고 말해 폭소게 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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