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신의탑’이 업데이트와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신의탑’의 3부 10화가 네이버를 통해 업데이트됐다.
‘신의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 그리고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다.
2010년 6월부터 시작된 ‘신의탑’은 2012년 1월 총 78화로 1부의 막을 내렸다.
이어 근 한 달만에 ‘신의탑’ 2부로 찾아온 SIU는 337화로 이를 마무리 지으며 휴재 공지를 올려 아쉬움을 낳았다.
휴재 후 두 달 만에 3부 연재를 시작한 ‘신의탑’은 모든 독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신의탑’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총 11개 언어로 번역될 정도로 해외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작가 SIU는 작가의 말을 통해 “쿤 아게로 아그니스의 복수혈전”이라고 전했다.
10화를 본 독자들은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특히 “솔직히 이런 것도 좋긴 한데 빨리 밤이 얼마만한 전력을 낼 수 있는지 보고 싶다. 밤이 힘을 100퍼센트 쓰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가 너무 기대됨”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독자의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웹툰 ‘신의탑’은 네이버 월요 웹툰 인기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소녀의 세계’가 차지했다.
다음주에도 ‘신의탑’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