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탈출2’ 강호동, 좀비 희생 희망연구소 클리어…조마테오 정신병원에서 블락비 피오X유병재 605호 ‘김종민 정신병자 격리’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대탈출2’에서는 프로 탈출러로 성장한 6인의 의문의 정신병원에 갇히게 됐다. 

12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2’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신동, 유병재, 김동현, 블락비 피오가 다섯 번째 탈출 장소인 '조마테오 정신병원'에서의  탈출기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 '희망 연구소' 편에서는 좀비들과 치열한 사투를 벌였던 멤버들은 한껏 업그레이드 되어 역대급 방송을 보여줬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 좀비로 희생된 강호동의 모습은 충격을 줬고 강호동은 “한번 좀비가 되어보니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없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은 “형이 좀비가 되니 세상 그렇게 무서운 좀비가 없더라. 아래를 내려다 보니 누가봐도 대장 좀비였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미래대학교, 부암동 저택, 무간교도소, 희망 연구소를 탈출하게 됐다. 

이번 방송에는 탈출 장소인 정신병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눈을 가리고 2인 1조로 입원을 하게 됐다.

한 병실에 입원하게 된 김종민과 김동현은 병실에서 안대를 풀면서 시작부터 겁에 잔뜩 질린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은 범상치 않은 환자들과 병실에 감금된 충격에 빠졌고 강호동과 신동이 함께 입원하게 된 병실의 환자는 다중인격을 가졌고 피오와 유병재가 입원한 병실에서는 '대도'라는 이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환자가 있었다.

한편, 김종민은 영문도 모른 채 간호사들에 이끌려서 미스터리한 장소로 격리됐다.

멤버들은 정신병의 숨겨진 비밀과 사라진 김종민을 찾으며 단서를 추적해가게 됐다.

또 환자들이 전하는 정신병원의 숨겨진 비밀과 사라진 김종민을 찾아 단서를 추적해가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과연, 정신병원에서는 어떤 무시무시한 비밀이 은폐되었을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방송‘대탈출2’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