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등장한 울산 한우야시장이 화제다.
울산 한우야시장은 울산시 남구에 위치하고 있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 판매대에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숯불로 구워먹을 수 있다.
특히 먹거리와 함께 추억의 게임과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때마다 수암시장 사거리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박주호는 나은, 건후와 유치원에서 주최한 플리마켓 행사를 마치고 한우 한우야시장에 들렀다.
박주호는 연신 고기를 구우며 아이들을 챙기는 가운데, 한우를 처음 먹는 건후는 쉬지 않고 고기를 먹으며 먹방을 찍었다.
이날 박주호는 “정말 잘 먹어서 기분 좋다”라며 건후의 먹는 모습을 보며 놀라운 웃음을 보였다.
손으로 거침없이 먹는 건후와 달리 나은이는 포크로 고기를 우아하게 찍어 먹으면서 “살치살이 가장 맛있다”고 말한 뒤, 고기를 굽느라 바쁜 아빠에게도 고기를 건넸다.
한편, 이날 소개된 울산 수암 한우야시장은 울산시 남구 수암로128번길(야음동)에 위치해있다.
한우 판매대에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숯불로 구워먹을 수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는 울산 수암 한우야시장은 310m의 구간에 한우구이 거리, 퓨전 음식 등 먹거리 판매대, 수공예품 판매, 타로 체험 등 42개 매대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