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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도쿄 쓰키지어시장 맛집 즐비, 현지인·관광객에 인기 만점…1천원 달걀말이, 2천원 꼬치구이, 7,300원 가이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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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짠내투어’에서 일본의 수도 도쿄를 찾았다.

11일 tvN ‘짠내투어’에서는 도쿄 봄바랑 여행 첫 번째 편이 방송됐다.

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tvN ‘짠내투어’ 방송 캡처

 
이번 여행은 일본 도쿄를 무대로 한 ‘봄바람 특집’으로 진행됐다. ‘짠내투어’의 네 번째 일본 여행인 만큼 고정 멤버가 아닌 게스트 3인이 특별 설계자로 나서 새로움을 더했다. 그 주인공은 붐·정혜성·황제성이다. 고정 멤버인 박명수·허경환·문세윤이 평가자 역할을 맡았다. 

붐은 ‘붐 투어’ 첫 코스로 쓰키지어시장을 찾았다. 쓰키지어시장은 약 400개의 달하는 점포가 늘어서 있고,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해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인기 만점인 곳이다.

그 첫 코스로 1천원 달걀말이 맛집을 향했는데, 멤버들로부터 “맛은 있으나 일부러 찾아오진 않을 것 같다”는 뜨뜻미지근한 반응이 돌아왔다. 이에 붐은 두 번째 맛집으로 만회를 꾀했다. 바로 해산물 꼬치구이 맛집이었다. 해당 맛집은 장어덮밥과 2천원 꼬치구이가 맛있는 곳이나, 멤버들의 입맛에는 다소 짠 것이 문제였다.

반전이 필요한 붐은 일본 TV쇼에도 소개된 바 있는 오니기리&가이센동 맛집으로 향했다. 다양한 해산물덮밥을 구비하고 있는 가운데, 붐은 7,300원의 각격을 자랑하는 참치회덮밥을 주문해 식사 전 멤버들에게 애피타이저를 안겼다. 그제야 멤버들의 만족스러운 반응이 돌아와 붐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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