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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연애의 맛’ 하차 후 근황 보니…‘전남편 사이서 낳은 사랑하는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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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에서 소방관 김성원과 소개팅을 했던 정영주가 하차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정영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벗#시간#오십이만오천육백분의귀한시간들 #모자#노태유또는노탱그리고 아들...원수같으니...#김동미또는똥미#구소영혹은구소팔#황만익 또는맴매삼촌#장재권혹은뉘신지삼촌 하하하하하하하 우린 이렇게 행복해요#사랑해요#내가더#꿈에서 다시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영주와 그의 아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들을 사랑하는 그의 훈훈한 마음이 눈길을 끈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영주는 드라마 ‘열혈사제’ ‘부암동 복수자들’ ‘나의 아저씨’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정영주 인스타그램
정영주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3월 TV조선 ‘연애의 맛’ 측은 “시즌1을 마무리하고 재정비 후 시즌2로 돌아온다. 5월 중순 쯤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커플들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것. 특히 만남이 길지 않았던 정영주-김성원 커플의 하차는 큰 아쉬움을 남겼다.

정영주는 1971년 5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며, 6년 전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개팅남 김성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이며 직업은 소방관이다. 두 사람은 하차 후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TV조선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은 오는 2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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