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Beautiful Mint Life / 뷰민라)가 이번 주말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 중이다.
토요일에는 야외무대에 걸맞은 스케일 큰 발라드를 준비하고 있는 윤하와 브라스 연주자가 함께했다. 특히 헤드라이너 데이브레이크의 존재는 현장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또 페스티벌 최적화 셋리스트를 들고 올 에릭남과 뷰민라를 대표하는 페퍼톤스, 정준일, 노리플라이, 빌리어코스티, 치즈, 제이레빗, 슈가볼 등 감성 음악 계열의 아티스트들도 대거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여기에 개회사를 맡은 마틴스미스를 비롯해 DAY6, 이민혁, 스텔라장, 모트, 그리즐리, 담소네공방, 램씨X최정윤, SURL 등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었다.
일요일에는 지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에서 헤드라이너를 맡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폴킴이 다시 잔디마당의 헤드라이너를 맡은 가운데 K-SPO DOME에선 10CM가 가장 마지막 순서로 올라 관객들을 배웅할 예정이다. 또 뷰민라 무대에는 처음 오르는 스윗소로우와 페스티벌 최강자 소란, 뷰민라 단골 아티스트인 옥상달빛, 몽니, 디에이드, 오랜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쏜애플 등 관객들의 취향을 그대로 저격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일요일 라인업에는 솔로 싱어송라이터들의 무대들이 유독 기대를 모은다. 이날의 개회사를 맡은 그_냥을 비롯해 샘김, 오왠, 콜드, 오존, 구원찬, 지바노프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싱어송라이터와 최근 미니앨범을 발매한 장희원, 발매를 앞둔 디어클라우드의 나인, 한올의 공연과 위아영 김경민의 솔로 무대 등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뷰민라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히는 ‘민트스퀘어’도 벌써부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일 각각 다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멜로디언 교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서예교실, 꼬꼬댁 닭싸움, 공룡옷 입고 달리기 등의 민트문화체육센터와 인기 유튜버 곽토리, 사진작가 이준호, 작가 이슬아 등이 참여하는 ‘인생 꿀팁 클래스’가 예정되어있다. 한얼광장에 자리잡은 민트스퀘어에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중인 에바와 수잔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셀럽들이 대거 등장해 공개 시점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봄의 정점에서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는 5월 11일 토요일, 12일 일요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와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