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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음악 중심' UV, 방송 사고 연상케하는 미세먼지 무대효과에 시청자 '빵'...방탄소년단 1위-뉴이스트, 남우현, 박봄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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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UV가 전례 없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빵 터트렸다.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 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뉴이스트 ‘BET BET’,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MBC '쇼 음악 중심' 방송 캡쳐
MBC '쇼 음악 중심' 방송 캡쳐
 
이 날 방송에서는 UV. 남우현. 뉴이스트. 오마이걸. 엔플라잉. 유승우. 더보이즈. 임지민. 박봄. 에릭남. NC.A. TARGET. VERIVERY. 동키즈. ENOi와 함께 스페셜 MC 더보이즈 큐가 함께했다.
 
원조 개가수 UV(유세윤, 뮤지)는 데뷔 처음으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방문했다. UV는 컴백 인터뷰에서 "신기하게 노래를 부르러 왔다"고 말하며 "미세먼지에 대한 아픔을 노래한 '미세초'를 준비했는데, 여러분들이 미세먼지의 아픔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기대하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크리스 브라운을 보며 영감을 얻었다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2019년 봄철 대한민국을 힘들게 했던 미세 먼지에 대한 원망을 UV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미세초’는 방송사고를 연상케하는 연기 가득한 무대 효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했다.
 
인피니트 남우현은 8개월만에 3번째 솔로곡으로 컴백했다. 펑크한 장르로 아픔과 혼돈을 극복하며 성장한 내면을 그린 'Rain'과 남우현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Hold On Me’로 컴백을 기다렸을 팬들에게 경쾌한 바람을 선사했다.
 
뉴이스트는 3년만에 완전체로 컴백 스테이지를 가졌다. 너에게 다시 돌아간다는 아련한 곡인 ‘Segno’와 당당한 메시지로 남성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는 타이틀곡 ‘BET BET’으로 뉴이스트의 퍼포먼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보답했다.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오마이걸은 옅은 핑크색톤의 살랑거리는 의상으로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을 섭노였다. 소녀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오마이걸의 순수하고 서정적인 보컬로 노래했다.
 
더보이즈는 타이틀곡 ‘Bloom Bloom’으로 컴백을 알렸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교복 스타일을 갖춘 더보잊는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청량하고 순수한 감정을 12인의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신곡 러쉬는 계속 이어져 흰 셔츠에 청바지로 스타일링해 남친룩을 선보인 에릭남은 'Runaway'를 열창하며 설렘을 전파했고 직접 타이틀곡 '너의 나'를 작사 작곡한 유승우는 성숙한 감성으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으며 박봄은 '4시 44분'으로 밴드와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독보적인 애절한 보이스와 몽환적 사운드으로 슬픈 감성을 완성했다.
 
ENOi는 'bloom'으로 음악중심의 문을 열었으며, 임지민은 '놀리지마'로 산뜻한 데뷔 무대를 펼쳤다. 이어 TARGET은 '아름다워'를 부르며 따뜻한 감성을 선사했고 동키즈는 '놈'으로 놀 줄 아는 아이돌의 표본을 제대로 보여줬다.
 
VERIVERY는 '딱 잘라서 말해'를 선보이며 성장한 소년의 남자다운 매력을 무대했고, 앤씨아는 '밤바람'으로 고즈넉한 힐링 무대를 선사으며 엔플라잉은 '놔'로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안방에 전했다.
 
MBC '쇼 음악 중심'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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