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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영리한 공포!…‘겟 아웃’ 조던 필 감독, 루피타 뇽-윈스턴 듀크 주연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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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 영화 ‘어스’를 소개해 화제다.
 
11일 KBS2 ‘롱샷’, ‘미성년’, ‘바람 바람 바람’, ‘어스’, ‘0.0MHz’, ‘유랑지구’,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도도한 영화’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어스’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2017년 작품 ‘겟아웃’을 연출한 조던 필 감독의 신작이다. 루피타 뇽, 윈시턴 듀크, 엘리자베스 모스, 팀 헤이덱커,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아네 디옵이 주연을 맡았고, 에반 알렉스, 샤히다 라이트 조셉, 매디슨 커리, 칼리 쉘든, 노엘 쉘든, 카라 헤이워드 등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영화 ‘어스’는 우리와 똑같이 생긴 존재가 나타난다는 섬뜩한 상상력만으로도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충격을 안기는 영리한 스릴러 공포물이다. 그 주요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어릴 적 부모와 함께 산타크루즈에서 휴가를 즐기던 애들레이드(루피다 뇽)는 홀로 놀이공원의 ‘유령의 집’에 이끌려 들어간다. 그 중에서도 유리의 방에서 도플갱어를 만나고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이후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된 애들레이드는 남편 게이브(윈스턴 듀크)는 두 아이와 함께 산타크루즈의 비치하우스에 머물게 되고, 그날 밤부터 가족 모두 끔찍한 일을 겪게 된다. 

해당 영화는 오는 18일 개봉될 예정이다.

KBS1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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