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변화의 바람이 이는 카자흐스탄을 찾았다.
11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봄이 오는 초원의 나라, 카자흐스탄’ 편을 방송했다.
카자흐스탄(Kazakhstan)은 세계에서 9번째로 국토가 넓은 나라다. 러시아, 중국,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스피해와 접한 내륙국이며,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유목국가다. 하지만 국토의 90%가 사람의 흔적이 닿지 않은 황무지로 사람들이 생활하는 땅은 10%에 불과하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홍은희 프로듀서는 누르술탄, 알마티 등을 방문했다. 중에서도 알마티(Almaty)는 톈산산맥에서 발원한 일곱 개의 작은 강이 흘러가면서 형성한 도시다.
알마티에는 만년설이 녹아내린 물줄기가 거대한 바위산을 가르는 중앙아시아의 그랜드캐니언을 만들어 놓았다. 3만 년 전의 시간이 만든 자연의 멋진 작품을 절경을 자랑한다.
이삭박물관, 젠코프 러시아정교회 대성당, 고려극장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11 10: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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