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아름다운 세상’ 추자현의 굳은 믿음이 남다름의 알리바이를 찾아냈다.
가족의 힘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희망에 시청률도 상승, 전국 4.2%, 수도권 4.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엔케이물산) 11회에서는 두 엄마 강인하(추자현)와 서은주(조여정)가 아들에 대한 다른 믿음을 보여줬다.
박선호(남다름)와 정다희(박지후) 사이에 있었던 사건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졌던 인하는 가족들의 힘으로 다시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혼돈에 빠져있는 은주와 불안감에 사로잡힌 오준석(서동현) 사이는 걷잡을 수 없이 어긋났다.
숨막히는 전개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름다운 세상은 지난 방송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추자현의 일상도 화제다.
과거 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몇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자현은 수수한 일상패션에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추자현은 지난 1996년 SBS ‘성장느낌 18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지난 2012년 출연한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서는 남편 우효광과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4년 뒤 2016년 9월 연인임을 인정하고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되었다.
그가 출연하고 있는 ‘아름다운 세상’ 제12회는 11일 토요일 밤 11시 JTBC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