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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눈건강 잡는 루테인-지아잔틴 풍부…‘꽃차보다 기름 조리시 더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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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식용꽃 메리골드의 효능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여러 TV매체에서 메리골드의 효능이 소개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금잔화, 카렌듈라 등으로 불리는 꽃인 메리골드는 옛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쓰여왔다.

이 메리골드에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풍부하다. 

메리골드는 흔히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브로콜리보다 32배나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하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은 눈의 주요 구성 요소인 황반의 건강을 지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한, 메리골드는 이뇨작용이 뛰어나 우리 몸의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만든다.'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메리골드 / 픽사베이
메리골드 / 픽사베이

이는 혈압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되어 고혈압 관련 눈 질환에도 큰 도움이 된다.

눈 건강에서 고혈압 관리까지 만능식품 메리골드는 그렇다면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메리골드는 흔히 아름다운 맛과 향 때문에 꽃차로 섭취하는 게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있으나,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효능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열에 강한 지용성 색소이기 때문이 그 이유.

간단한 채소볶음에 메리골드를 곁들여 먹으면 쉽고 맛있게 메리골드를 섭취할 수 있다. 

메리골드의 부작용으로는 권장 섭취량을 넘길 시 황변현상이 올 수 있으니 과다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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