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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등판 일정에 관심 집중…“상대는 최고 연봉 스트라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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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이 이번에는 워싱턴을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 8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서 펼쳐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9 MLB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상대 선발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9이닝 4피안타 무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했다. 팀은 9-0으로 승리했으며, 투구수는 93개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내셔널리그 전구단 상대 승리 기록도 세웠다.

류현진-저스틴 터너 / LA 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류현진-저스틴 터너 / LA 다저스 공식 인스타그램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13 시즌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9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을 기록한 이후 6년 만에 두 번째 완봉승이다.

이날도 사사구(볼넷)을 기록하지 않았고, 평균자책점(ERA)은 2.03으로 크게 줄인데다 피홈런도 없었다.

때문에 이제는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에 모든 관심이 집중된다.

다저스가 배포한 게임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펼쳐지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4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그의 상대로 나서는 워싱턴의 투수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스트라스버그는 올 시즌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투수다. 2017년 당시 7년 1억 7,500만 달러(약 2,055억원)에 계약한 그는 올 시즌에만 3,833만 3,334 달러(약 450억원)를 받는다.

올 시즌 7경기서 4승 1패 평균자책점(ERA) 2.03을 기록 중이다.

과연 류현진이 다음 경기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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