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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스페인 하숙’ 유해진, 차승원이 요구한 김치냉장고 고군분투기…“놓치면 밥줄 끊어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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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스페인 하숙’에서는 저마다 영업 준비에 몰두하는 차승원-유해진-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영업 준비를 앞두고 차배진 트리오가 각자 여유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차승원은 여유 시간에도 운동을 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유해진은 지난 저녁 김치냉장고를 만들어보라는 차승원의 요청에 김치냉장고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제일 큰 고객이라 마다하기 어렵긴해”라며 “그 고객을 놓치면 밥줄 끊어지는거야”라며 합판 김치냉장고를 만들기 시작했다.

배정남은 폭풍 설거지를 하는가 하면 양파를 손질하며 영업 준비를 시작했다.

tvN ‘스페인 하숙’ 캡처

특히 영업 초 마늘을 어떻게 까는 지도 모르는 등 서툰 모습을 보였지만 어느새 마늘 까기의 신이 된 듯 능숙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차승원은 “이제 선수야 선수”라며 뿌듯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때 차승원의 주문으로 김치냉장고를 만들던 이케요 사장 유해진은 “이게 진짜. 고객만 아니면”이라며 불만을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폭소케했다. 

이때 마을 초입에 등장한 순례자들이 오픈 시간보다 일찍 알베르게에 도착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순례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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