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회사 가기 싫어’ 소주연의 출근길 사진이 눈길을 끈다.
소주연은 지난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주연은 자동차 조수석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자신의 왼편을 응시하며 지그시 웃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주연님 화이팅”, “잘 보고 있어요ㅎㅎ”, “상큼한 사람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만 26세가 되는 소주연은 모델 겸 배우다.
2017년 CF로 데뷔한 그는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서 지안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속닥속닥’에 출연했지만, 평가가 좋지 못한데다 흥행도 실패해 쓴맛을 봤다.
그러다 2018년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 양은주 역으로 점차 인지도를 쌓은 그는 9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이유진 역을 맡았다.
파일럿 방송 당시보다도 좋은 반응을 받으면서 첫 회에 2.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이후로도 조금씩 시청률이 상승해 지난 23일 방영된 3화는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KBS2 ‘회사 가기 싫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최근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서 이동국의 아이들로 유명해진 설수대가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