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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동키즈, ‘놈(NOM)’으로 선보인 유쾌한 에너지…무대 위 ‘매력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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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보이 그룹 동키즈(DONGKIZ)가 유쾌한 매력둥이들로 변신했다. 

동키즈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이날 동키즈는 ‘놈(NOM)’ 무대를 통해 개성만점 표정 연기는 물론, 노래 실력과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동키즈는 ‘놀 줄 아는 아이돌’ 답게 무대 자체를 즐기며 5인 5색 천진난만함도 잊지 않았다.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동키즈는 버스킹과 해외 공연, 광고 등을 통해 먼저 얼굴을 알렸고, 지난 4월 24일 정식 데뷔했다. 동키즈 원대·경윤·문익·재찬·종형은 이날 방송에서 칼군무부터 노래방 라이브, 아크로바틱까지 다양한 능력을 펼치며 자신들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앞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한 재찬은 “동키즈는 ‘from east to world’라는 인사 구호처럼 동방에서 모인 아이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자는 의미”라고 팀명의 뜻을 설명했다. 원대는 “타이틀곡 ‘놈(NOM)’은 펑크 장르로 동키즈를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곡이고, 후렴구의 브라스 사운드가 모두를 신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재찬은 동키즈 향후 계획에 관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룹이 될테니 지켜보고 응원해 주시면 큰 성과로 보답해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대와 경윤, 문익, 재찬, 종형으로 구성된 동키즈는 현재 ‘놈(NOM)’으로 정식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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