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복면가왕’ 매드클라운, “기본기가 없습니다”… 날카로운 심사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문영 기자) ‘복면가왕’에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사위원 출신다운 매드클라운의 복면 가수들을 향한 날카로운 심사평이 복면 가수들을 떨게 만들었다.

1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의 비상을 막기 위해 등장한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석에는 유쾌한 그룹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 대세 래퍼 매드클라운, 떠오르는 음원퀸 청하가 새롭게 합류했다.

개인기로 랩을 준비해온 복면 가수를 지켜보던 매드클라운은 “기본기가 없습니다”,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등의 냉철한 심사평으로 랩 전문 호랑이 판정단을 자처하며 복면 가수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MBC ‘복면가왕’
MBC ‘복면가왕’

‘노라조’의 원흠과 조빈 역시 독특한 추리를 이어나갔다. “이 톤은 개그 쪽의 톤이다!”, “탄탄한 톤을 보니 연기자다!” 등의 평으로 복면 가수들의 목소리 톤을 분석하며 톤에 맞는 직업을 추리한 것.

과연 이들의 추리 레이더망에 걸린 복면 가수가 있을지 모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청하는 “딕션이 좋으시다”, “무대에 익숙함이 보인다” 등의 전문가적인 추리를 뽐내며 현직 가수의 날카로운 촉을 발휘해 추리에 앞장섰다.

8명의 참가자들이 가면을 쓰고 등장해 총 3라운드의 서바이벌을 거쳐 우승자를 뽑는다. 2인 1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방청객 및 연예인 판정단들의 투표를 통해 승부를 가려 승자는 대기실로 직행, 패자는 가면을 벗어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참가자들은 제작진의 섭외로 이루어지며 1주일 전에 연습실에서 따로 연습한다. 선곡은 프로그램 기획팀에서 예비 선곡 리스트를 경연 가수에게 통보한 다음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렇지만 2라운드 이후부터 복면가수를 소개하는 성우의 멘트가 '누구누구를 이기고 올라온 아무개!'라는 식이기 때문에, 이긴 사람은 자신이 누구를 꺾고 올라왔는지 정도는 녹화 당일에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비밀주의의 유일한 예외가 결승전(가왕 후보 결정전)이었는데, 7차 경연까지는 결승전이 끝나면 우승자(가왕 후보)도 함께 무대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준우승자가 정체를 공개했다.

8차 경연부터는 결승전 후 우승자를 퇴장시킨 다음 준우승자를 공개하고 있다.

뉴페이스 판정단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복면 가수들의 날카로운 추리 열전은 일요일(12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