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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니 소식’ 송하예, “곡 작업 연습하고 있다…언젠가 꼭 공개할 것” 싱어송라이터 가능성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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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송하예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10일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송하예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곡 ‘니 소식’은 이별 후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을 여자의 상황에서 사실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이번 활동에 대해 송하예는 “올해에 세장의 앨범을 낼 계획이다. 디지털 앨범을 내고 내년쯤에 미니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며 “다음 디지털 싱글은 여름에 나올 것  같다”고 웃음 지었다.

감정몰입을 할 때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는지 묻자 “실제로 울어야 정말 슬픝 톤이 나온다고 들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면서 한다”며 “노래가 좋다보니 눈물이 계속난다. 내 최애곡이다”고 전했다.

송하예 / 더하기미디어 제공

3년 공백 깬  컴백에 대해 불안감이 있었다는 그는 “근데 SNS를 통해 ‘기다리고 있다’, ‘조급해하지 말아라’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힘을 많이 얻은 것 같다”고 답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사의찬미OST ‘Stay With Me’라고 밝힌 그는 “녹음 시간이 제일 길었던 곡이다. 여러개를 하다보니까 적응되서 짧아졌었다. 근데 집중해야했던 곡 중 하나다”라며 “이종석이 나와서 또 좋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OST가 신곡선택에 영향이 있었는지가 묻자 송하예는 “진짜 많이 도움이 됐다. 녹음을 하는게 노래에 가장 도움이 됐다. 리메이크 곡도 있어서 옛날 노래도 많이 들어보고 슬픈 느낌과 서정적인 감정이 익숙해졌다. 근데 그 타이밍에 발라드를 받게됐다”며 긍정했다.

이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꿈이 있는지 묻자 “곡을 써놓은 것도 많고 쓰고 있다. 경험이 많아지면 꼭 공개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가장 신경쓰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들으면 귀에 남는 멜로디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 ‘니 소식’을  발매하며 가장 힘들었을때가 언제였을지 물었다. 이에 송하예는 “오랜 기다렸던 활동이라 즐거웠다”고 웃음 지었다.

이번 노래가 대중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 지 묻자 송하예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만큼 많이 준비된 것을 알라줬으면 좋겠다. 그래고 노래방 애창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음악은 공감이되는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항상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JTBC ‘메이드 인 유’로 처음 얼굴을 알린 송하예는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그는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총 30곡, 국내 최다 OST 가창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감성 보컬의 컴백을 알린 송하예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니 소식’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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