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선우영건)에서 얽히고 설킨 파국의 오자대면이 벌어진 후, 이재우가 서지혜를 향한 변함없는 가슴앓이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지난 96회 방송에서는 신애(서지혜 분)를 찾아온 영민의 엄마 명순(유혜리 분)이 지금 영민(정성운 분)과 화영(윤지민 분)의 결혼 날 잡으러 가는 길이니 당장 이혼 하라며 억지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도치 않게 불편한 오자대면을 하게 된 진욱(이재우 분)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차례 소동이 끝난 후, 진욱은 신애에게 “늘 느끼는 거지만 너희 시어머니 참 대단하시다.”며, “너 이렇게 당하는 거 볼 때마다 내 기분이 좀 그렇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한심하다.”고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뒤이어 진욱은 “어느 쪽으로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널 위해서.”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점차 기억이 되살아나며 혼란을 겪고 있는 영민은 진욱과 신애의 모습에 강한 질투심을 느꼈다.
국제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신애의 첫사랑 진욱은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키다리 아저씨와 같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계속하고 있어 그 애틋한 가슴앓이를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급변화하는 흥미진진한 사건전개로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다 . ‘귀부인’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지난 96회 방송에서는 신애(서지혜 분)를 찾아온 영민의 엄마 명순(유혜리 분)이 지금 영민(정성운 분)과 화영(윤지민 분)의 결혼 날 잡으러 가는 길이니 당장 이혼 하라며 억지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도치 않게 불편한 오자대면을 하게 된 진욱(이재우 분)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차례 소동이 끝난 후, 진욱은 신애에게 “늘 느끼는 거지만 너희 시어머니 참 대단하시다.”며, “너 이렇게 당하는 거 볼 때마다 내 기분이 좀 그렇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한심하다.”고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뒤이어 진욱은 “어느 쪽으로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널 위해서.”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점차 기억이 되살아나며 혼란을 겪고 있는 영민은 진욱과 신애의 모습에 강한 질투심을 느꼈다.
국제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신애의 첫사랑 진욱은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키다리 아저씨와 같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계속하고 있어 그 애틋한 가슴앓이를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급변화하는 흥미진진한 사건전개로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다 . ‘귀부인’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6/11 13:36 송고  |  JY.Jang@TopstarNews.Net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