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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대만서 모습 드러내 눈길…“카메라를 응시하는 매혹적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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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홍수현이 대만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홍수현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AIWAN #OHMYVENU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현은 침대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양 손으로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누나 진짜 이쁨^^”, “다리에 멍이 드신건가요”, “여행중이신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수현 인스타그램
홍수현 인스타그램

1981년생으로 만 38세인 홍수현은 1996년 만 15세의 나이로 CF를 촬영하며 데뷔했다.

이후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배우로 데뷔하게 된 그는 2000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서 어혜주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동시기 방영된 드라마 ‘카이스트’서 홍수진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2003년 드라마 ‘왕의 여자’에 출연하면서부터 사극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대조영’,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서 호연을 펼친 홍수현이지만,  ‘상두야 학교가자’, ‘샐러리맨 초한지’ 등 현대극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배우다.

2010년에는 남성 잡지 맥심의 화보 촬영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고, 2017년 게스트로 출연한 ‘도시어부’서 만난 마이크로닷(마닷)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사건이 밝혀지면서 그와 결별했다.

이후 ‘서울메이트 시즌2’서 고정으로 활약한 그는 3월 25일 방송이 종영한 뒤 MBC 예능다큐 ‘백 년만의 귀향, 집으로’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촬영을 위해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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