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언니 홍선영, 좋아하는 사람은 김종국? “심장 벌렁벌렁해”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김종국과 연애 운을 점치는 타로를 봤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이 타로를 보러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두 손을 카드 위에 올리고 연애 상대를 떠올려보라는 점술사의 말에 미소를 지으며 누군가를 떠올리는 듯 했다.

이어 그 사람과의 연애운을 생각하면서 카드를 나누고 싶은 대로 나눠보라는 점술사의 말에 홍선영은 따랐다.

옆에서 언니의 모습을 보던 홍진영은 “그런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진짜?”라고 물으며 못미더워하자 홍선영은 “몰라 그냥 조용히 좀 해라 옆에서. 너 입 좀 막아불고 싶다”며 대답하지 않았다.

홍선영의 마음을 빼앗은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패널들의 궁금증도 커져만 갔다.홍진영은 “왜 나한테 말을 안 하냐?”라며 서운해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너 입이 가벼워서 말을 못하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홍진영도 모르는 그분을 떠올리며 카드를 나누고 다시 합쳐보라 하자 홍선영은 쑥쓰러운 모습으로 “이건 그냥 재미로 보는거니까”라며 김종국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홍진영은 “아주 두 번 만났다고 우리 오빠 됐네 세 번 만나면 결혼하겠어”라며 장난스레 말했다.

김종국과의 인연을 생각하며 카드를 3장 뽑아보라하자 홍선영은 “심장이 벌렁벌렁하다”며 떨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은 김종국을 좋아하냐며 “어쩐지 집에서 종국 오빠 잘생겼다고 난리를 치더라”라며 깐족대자 홍선영은 조용히 좀 하라며 신경질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