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선호가 팬들을 향해 감사함을 전했다.
9일 김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고마워요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꽃을 풍경삼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팬들이 선물한 것으로 추측되는 텀블러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 어떤게 꽃인지 모르겠네요”, “세상 신나 보이는 배우님”, “사랑스러워요”, “진짜 미쳐ㅠ 진짜 훈훈해 웃는게 너무 예뻐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호는 183cm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다.
김선호는 2017년 12월30일 MBC 연기대상에서 ‘투깝스’로 신인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선호는 ‘김과장’, ‘최강 배달꾼’,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 tvN ‘유령을 잡아라’ 주인공으로 발탁돼 문근영과 커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호는 연극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뉴 보잉보잉’, ‘옥탑방 고양이’, ‘셜록’, ‘7년동안 하지 못한 말’,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거미여인의 키스’, ‘트루웨스트 리턴즈’, ‘클로저’,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에서 연기를 펼쳐 연기력 또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김선호는 신인 배우이지만 나이는 1986년생으로 올해 34살이다.
김선호의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