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임시완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orking to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쭈구려 앉아 있는 임시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시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서 데뷔했다. 이후 그룹에서 탈퇴하고 본격 적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는 지난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해를 품은 달’, ‘미생’, ‘왕은 사랑한다’, 영화 ‘불한당’ 등에 출연하며 숨겨 왔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지난 3월에 전역한 임시완은 복귀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했다. 극중 그는 주인공 종우 역을 맡아 열연을 할 예정. 이동욱, 김지은, 박종환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 전 부터 가상 캐스팅 등과 함께 화제를 몰고 다닌 ‘타인은 지옥이다’는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작품, 지난 1월 10일 완결이 되었고 완결일 기준으로 누적 조회수 8억뷰, 일요일 웹툰 39주 연속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